수목드라마는 미남이시네요로 확정. 리뷰

아이리스 1화를 오빠가 하도 기대해서 한번 봤는데...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때깔만 좋지 대사 발로 썼고 연출 느슨하고 캐릭터는 극도로 단면적인 클리셰 과잉 드라마.
보다가 손발이 오그라드는 증세가 너무 심해서 도저히 못참고 미남이시네요로 돌려 황급히 안구정화를 시도했다.

물론 미남이시네요도 일본 만화와 이를 계승한 90년대 한국 아이돌 팬픽의 클리셰를 정석대로 재생산 하고있는 건 사실이다 (홍자매 과거가 훤함). 그래도 훨씬 세련된 대본과 연출, 귀여운 (장근석 제외) 애들 덕분에 꽤 볼만하다. 차라리 대놓고 유치하니까 재밌고, 가끔은 정말 참신하고 웃긴 시퀀스들이 있음 (예: 지난주의 야광 탱탱볼 씬).

따라서 앞으로도 쭉 채널 고정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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